'40조 자사주 소각' SK하닉 프리마켓서 8% 급등…삼전 4% 상승
- 한유주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40조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소식에 SK하이닉스(000660)가 프리마켓 거래에서 8% 가까이 급등 중이다. SK스퀘어(402340)도 9%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20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오전 8시 6분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7.87% 오른 161만 8000원에 거래 중이다.
SK스퀘어 역시 9.26% 오른 109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도 동반 강세를 보이며 4.65% 오른 25만 9000원을 기록 중이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는 미 재무부의 장기 국채 매입 소식에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모더나(176.9%)와 머크(12.6%)가 공동 개발한 mRNA 암 백신 3상 성공에 바이오 종목이 동반 강세를 보이며 소폭 상승했다.
다만 펜실베이니아주의 데이터센터 건설 규제 강화 소식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 넘게 하락했는데, 국내 증시에선 전날 정규장 마감 이후 발표된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 소식이 촉매가 되며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미 증시 흐름을 따라 바이오주 강세도 두드러지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6.41%), 알테오젠(196170)(9.39%), 에이비엘바이오(298380)(6.52%) 등이 강세다.
이에 프리마켓에서 거래 중인 576개 종목이 기준가 대비 3.79%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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