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도 사이드카' 코스피 6400선 추락…삼전 7%·SK하닉 9%↓(상보)
- 서한샘 기자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급락하며 코스피 시장에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다.
한국거래소는 19일 오전 9시 6분 2초 코스피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공시했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는 지난 6일 이후 8거래일 만이다.
올해 코스피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는 23번, 매도 사이드카는 25번 등 총 48번 발동했다.
거래소는 코스피200 선물 거래 종목 중 직전 거래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의 가격이 5%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해 1분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매매 매수 또는 매도 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한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 당시 코스피200선물 가격은 1013.26으로 기준가격(1078.26)보다 65.00포인트(6.02%) 하락했다. 코스피 현물 지수도 6.74% 하락해 6407.14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장기 국채금리 상승으로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락한 여파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시총 상위주가 급락하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7%, SK하이닉스는 9% 넘게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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