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20% 급락[핫종목]
- 한유주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연예기획사 판타지오(032800)가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20% 급락했다.
7일 오전 9시 54분 판타지오는 전일 대비 20.00%(409원) 하락한 1636원에 거래 중이다.
판타지오는 전날 장 종료 후 보통주 1000만주를 신규 발행하는 일반 공모 방식의 169억 30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단순 계산 시 현 시가총액 204억 원의 83%에 해당하는 규모로 주주가치 희석 우려가 주가 급락을 부른 것으로 풀이된다.
판타지오는 차은우, 이성경 등이 소속돼있는 연예기획사다. 유상증자로 마련한 자금은 뮤지컬·앨범·공연·드라마 제작비 등 운영에 사용할 예정이며, 예정 발행가액은 기준 주가에서 10% 할인해 산정된다. 청약 예정일은 다음 달 6~7일로 같은 달 24일 신주 상장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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