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오픈AI발 악재에 '삼전닉스' 약세…6월 韓수출 변수[핫종목]
- 한유주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장 초반 약세다.
29일 오전 9시2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39%(1만 1500원) 하락한 32만 80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도 2.66%(7만 1000원) 내린 260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금요일부터 확산한 애플과 오픈AI 발 악재 노이즈가 계속되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애플이 원가부담을 이유로 제품 가격을 올리자 시장에 '칩플레이션' 이슈가 부각됐고, 오픈AI의 상장 연기설까지 확산하며 메모리주 전반의 매도세로 이어졌다.
주말 사이 미국과 이란의 충돌로 전쟁 리스크가 재부각된 점도 투심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주가 반전의 기회는 7월1일 발표되는 6월 반도체 수출 발표에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6월 수출은 전체 실적 이외에도 주도주인 반도체 업종의 수출 증가율 +100%대 중후반 유지 여부가 메인 관전 포인트"라며 "애플의 제품가격 인상, 오픈 AI 상장 연기설 등이 만들어낸 메모리 가격 상승세 중단 및 업황 피크아웃 노이즈를 해소시킬 수 있는 환기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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