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證 "보스턴다이나믹스 밸류 상승 기대…현대차 100만원 간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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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다올투자증권은 2일 로보틱스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의 밸류에이션 상승 기대를 반영해 현대차(005380) 목표주가를 기존 74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 달을 기점으로 소프트뱅크의 보스턴다이나믹스 지분 변동 및 신규 전략적투자자(SI)의 지분 확보를 예상한다"며 "이를 시작으로 비상장 밸류 급증과현대차의 멀티플 확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연말을 기점으로 지난해 3분기 모집된 유상증자 금액 1조 3000억 원이 소진될 예정"이라며 "IPO 이전에 2~3회의 유상증자가 진행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HMG글로벌을 통해 현재 약 90% 지분을 보유한 현대차그룹과 정의선 회장은 지분 희석을 감안해도 구글 등을 포함한 외부 SI 영입을 적극 추진하는 단계일 가능성이 높다"며 "잠재적으로 10만 대 이상의 로봇 생산 규모가 거론됨에 따라 현재 약 100조 원 규모로 예상되는 보스턴다이나믹스의 IPO 밸류에이션의 추가 상향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wh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