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코스피, 6380선 넘어 사상 최고가 마감
중동전쟁 직전 최고가 넘어 6388.47로 마감
실적 발표앞둔 SK하이닉스 상승, 이차전지 관련주 폭등
- 박세연 기자, 김도우 기자,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박세연 김도우 황기선 기자 = 코스피가 21일 미국, 이란 전쟁 직전 기록한 사상 최고가를 넘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9.38포인트(2.72%) 오른 6,388.47에 마감하며 지난 2월 26일 기록한 종가 기준 최고치(6,307.27)를 약 두 달 만에 넘어섰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장중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반도체와 2차전지 대형주가 지수 상승을 이끌면서 실적 시즌 기대감까지 더해지는 모습이다. 특히 외국인은 1조 원에 가까운 순매수를 기록하는 등 4월 들어 대형주 중심 매수세로 돌아서며 지수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실적 발표를 앞둔 SK하이닉스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확대 기대감에 메르세데스-벤츠 공급 계약 재료까지 반영되며 급등한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상승을 이끌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피가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밸류에이션 부담은 크지 않다는 평가도 나온다. 코스피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7.47배로 과거 20년 평균과 비교해 하위 1% 수준의 저평가 구간이라는 분석이다.
psy51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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