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證 "SK하이닉스,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목표가 180만원"

코스피가 전 거래일(5808.62)보다 159.13포인트(2.74%) 오른 5967.75에 마감한 14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에 종가가 나오고 있다. 이날 SK하이닉스 주가는 1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전 거래일 대비 6.06% 오른 1,103,000원에 마감했다. 2026.4.14 ⓒ 뉴스1 김민지 기자
코스피가 전 거래일(5808.62)보다 159.13포인트(2.74%) 오른 5967.75에 마감한 14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에 종가가 나오고 있다. 이날 SK하이닉스 주가는 1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전 거래일 대비 6.06% 오른 1,103,000원에 마감했다. 2026.4.14 ⓒ 뉴스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IBK투자증권은 15일 SK하이닉스(000660)가 올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180만원으로 63.6%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다.

SK하이닉스의 올 1분기 매출액은 직전 분기 대비 51.9% 증가한 49조 8770억 원으로 전망됐다.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2배 증가한 38조 4600억 원으로 예상됐다. 모두 IBK투자증권의 이전 전망 대비 증액된 규모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D램과 낸드 모두 큰 폭으로 상향 조정돼 평균판매단가(ASP)가 이전 전망 대비 크게 상향된 영향"이라며 "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에서 차별화된 실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런 추세는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실적 대비 주가는 저평가 국면에 있고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한다"며 "AI 서버 수요 확산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고 여기에 컨벤셔널 D램 수요 기대가 커지면서 공급 부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wh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