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PICK]코스피 장중 6000선 터치 후 5967선 마감…반도체주 강세 영향
미·이란 협상 기대감 반영…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
코스피 장중 6000선 터치 후 5967선 마감…반도체주 강세 영향
- 오대일 기자, 김민지 기자, 이호윤 기자, 조연우 인턴기자
(서울=뉴스1) 오대일 김민지 이호윤 기자 조연우 인턴기자 = 14일 국내 증시는 중동 정세 완화 기대감 속에 상승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종료 기대가 투자심리를 개선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5808.62)보다 159.13포인트(2.74%) 오른 5967.75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부터 상승 흐름을 보이며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특히 코스피는 장중 한때 6000선을 회복하며 심리적 저항선을 다시 넘어서는 흐름을 보였다.
코스닥 지수도 동반 상승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2.04포인트(2.00%) 오른 1121.88에 장을 마감했다. 양 시장 모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확대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미국과 이란 간 협상 마무리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가능성이 부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가 회복되며 지수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도체 종목의 강세도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반영되며 전 거래일보다 6.06% 오른 110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 반도체 종목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된 점도 상승 요인으로 지목된다.
시장에서는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와 함께 주요 기업 실적 회복 가능성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반도체 업종의 실적 전망이 증시 전반의 방향성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1원 내린 1481.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향후 미국과 이란 협상 진전 여부와 주요 기업 실적 발표가 국내 증시 방향성을 좌우할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반도체 업종 실적과 글로벌 지정학적 상황 변화가 단기 시장 흐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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