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리스크에도 환율 1466.5원 마감…코스피 이틀 연속 강세(종합)

1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7.36포인트(1.40%) 오른 5609.95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0.85p(0.07%) 내린 1136.83, 달러·원 환율은 2.7원 내린 1466.5원을 기록했다. 2026.3.11 ⓒ 뉴스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중동 리스크에도 글로벌 증시가 안정세를 찾아가며 달러·원 환율도 1460원대로 마감했다.

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주간종가 대비 2.7원 내린 1466.5원으로 마감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갈등이 다시 부각됐지만, 코스피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가 반등을 이어가며 환율 역시 소폭하락 했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1.40% 상승한 5609.95p로 거래를 마치며 이틀 연속 강세로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지속되고 있으나 증시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민혁 KB국민은행 이코노미스트도 "당분간 시장의 초점은 중동 정세와 국제유가 변수에 맞춰질 전망"이라며 "환율 역시 중동 뉴스 흐름에 크게 좌우될 전망으로 만약 사태가 빠르게 진정되고 국제 유가가 안정될 경우 환율은 전쟁 직전 2월 말 수준인 1430원 대까지 하락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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