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000] 반도체·자동차·원전 동반 강세…6100선 단숨에 돌파

코스피 지수가 장 시작과 함께 6000포인트를 돌파한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 시황이 표시되어 있다. 직원들이 6000포인트 돌파를 축하하고 있다. 2026.2.25 ⓒ 뉴스1 최지환 기자
코스피 지수가 장 시작과 함께 6000포인트를 돌파한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 시황이 표시되어 있다. 직원들이 6000포인트 돌파를 축하하고 있다. 2026.2.25 ⓒ 뉴스1 최지환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꿈의 '육천피'에 도달한 코스피가 장중 상승 폭을 키워 6100선까지 돌파했다.

25일 오전 11시33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1.17p(2.20%) 상승한 6100.81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개장과 함께 6000선을 처음으로 돌파한 이후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거세지며 6100선까지 단숨에 올랐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994억 원, 6740억 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9593억 원 팔고 있다.

자동차와 반도체, 원전주 등 주도주가 강세를 키우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기아(000270)가 미 조지아 공장 500만대 생산 돌파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13.74% 상승, 장중 신고가(19만9000원)를 기록했고 현대차(005380)도 9.54% 오르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와 삼성전자(005930)도 각각 2.59%, 2.5% 오르면서 '100만닉스'와 '20만전자' 굳히기에 들어갔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2.57%)와 현대건설(000720)(11.05%) 등 원전주도 수주 호재가 기대되며 상승세를 키우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전 종목이 강세다. SK스퀘어(402340) 4.05%, LG에너지솔루션(373220) 1.7%, 삼성전자우(005935) 1.21%, HD현대중공업(329180) 0.3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0.17% 등도 오르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2.59p(0.22%) 상승한 1167.59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이 2170억 원 순매수 중인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78억 원, 1816억 원 팔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086520) 1.41%, 에코프로비엠(247540) 0.94%,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0.55%, 리노공업(058470) 0.21% 등은 상승했다. 삼천당제약(000250) -3.92%, 알테오젠(196170) -1.23%, 에이비엘바이오(298380) -1.11%, HLB(028300) -0.95%, 코오롱티슈진(950160) -0.42%, 케어젠(214370) -0.22% 등은 하락했다.

wh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