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원전 협력 기대"…두산에너빌리티, 사상 최고가[핫종목]
- 한유주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장 초반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주가 10만원대 굳히기에 나섰다.
20일 오전 9시45분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일 대비 7.93%(7800원) 오른 10만62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처음으로 주가 10만원대를 돌파한 이후 이날도 10만68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한미 협력 수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미국은 AI 패권 우위를 점하기 위해 원전 건설에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 지난 30년간 신규 원전 건설이 전무해 기자재 제조, 원전 시공 역량을 상실한 상태"라며 "반면 한국은 사업 관리 능력과 시공 기술력, 원전기기 제작 능력 등을 기반으로 한 원전 공급망을 갖추고 있어 미국 입장에서는 한국과의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한미 원전 협력 논의를 바탕으로 AP1000 프로젝트 참여 범위 확대 및 해외원전 수주 증가와 더불어 뉴스케일파워, 엑스에너지, 테라파워 등과의 SMR 사업 가시화 등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원전 수주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스터빈 역시 북미 데이터센터용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두산에너빌리티의 신규 수주 증가 지속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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