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상 최초로 5700선 돌파…코스닥은 약세 전환[개장시황]

코스피가 장중 사상 첫 5700선을 돌파한 2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시황이 나타나고 있다. 2026.2.20 ⓒ 뉴스1 박지혜 기자
코스피가 장중 사상 첫 5700선을 돌파한 2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시황이 나타나고 있다. 2026.2.20 ⓒ 뉴스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5700선을 돌파했다.

20일 오전 9시7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39.19p(0.69%) 상승한 5716.44를 가리키고 있다.

장 시작과 함께 5727.01까지 올라 이틀 연속 신기록을 기록했다.

개인이 1981억 원 홀로 순매수 중인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806억 원, 1168억 원 팔고 있다.

코스피가 랠리가 지속하며 '포모'(FOMO)에 따른 개인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미국과 이란의 충돌 가능성 고조에 글로벌 증시가 흔들리면서 외국인 수급은 정체된 모습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도 포모 심리 강화에 따른 주식 매수 수요는 높겠지만 지정학 리스크 등 대외 변수 속에 전날의 폭등 부담도 공존하고 있기에 전반적인 지수 흐름은 정체된 채 종목 차별화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급등했던 SK스퀘어(402340) -1.41%, 삼성전자우(005935) -0.52%, SK하이닉스(000660) -0.34%, 기아(000270) -0.18% 등은 하락했다. KB금융(105560) 1.26%,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0.64%, 두산에너빌리티(034020) 0.61%, LG에너지솔루션(373220) 0.12%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은 전날의 강세를 뒤로 하고 2.54p(-0.22%) 하락한 1158.17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780억 원 순매수 중인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65억 원, 679억 원 각각 팔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케어젠(214370) 1.17%, 에코프로(086520) 0.17%, 삼천당제약(000250) 0.16% 등은 상승했다. 알테오젠(196170) -1.82%, 에이비엘바이오(298380) -1.28%, 리노공업(058470) -1.0%,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0.84%, 에코프로비엠(247540) -0.47%, HLB(028300) -0.37% 등은 하락했다.

wh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