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證 "한국금융지주, 증권업종 최선호주…목표가 34만원"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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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상상인증권은 한국금융지주(071050)에 대해 높은 수익성과 주주환원 기대를 반영해 목표가를 34만 원으로 41.7% 상향한다고 13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다.

김현수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향후 연간 10% 이상의 지속적인 DPS 상향이 기대되는 가운데 높은 수익성에 주주환원 매력까지 더해져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금융지주의 지난해 4분기 연결 지배순이익은 3491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8.9% 증가했지만, 전 분기 대비 48.2% 감소하며 컨센서스를 9.2% 하회했다.

김 연구원은 "실적 하회의 주된 요인은 약 3000억 원 규모의 일회성 충당금과 평가 손실 반영으로 부동산PF 관련 충당금과 해외자산 평가 손실이 이익을 훼손했다"며 "그럼에도 일평균 거래대금이 37조 원 급증함에 따라 브로커리지 수익이 전년 대비 65.7% 증가한 2025억 원을 기록했고 IB수수료 역이 22.7% 증가한 1223억 원을 기록하며 호조세를 지속했다"고 평가했다.

올해는 IMA와 발행어음을 통해 운용자산이 늘어나면서 이익 성장이 본격화할 것이라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업계 최초 출시한 IMA는 누적잔고 1조 9000억 원을 달성했고 발행어음도 24% 증가한 21조 5000억 원으로 확대되며 이자수익 성장을 견인했다"며 "4분기 운용 및 기타 손익은 금리와 환율 변동성으로 부진했지만 자본시장 활성화와 운용자산 증가 효과가 본격화하며 올해는 배당금 등 이익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wh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