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꺾였지만…'코스닥 로봇주', 사상 최고가 행진[핫종목]
- 한유주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로봇 종목이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며 '천스닥'을 견인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전 거래일 대비 25.97%(14만원) 상승한 67만 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때 상한가인 70만원을 찍고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역시 코스닥 상장사인 로보티즈(108490)도 전 거래일 대비 12.88%(3만2000원) 상승한 28만500원으로 마감했다.
유일로보틱스(388720)도 상한가와 동시에 사상 최고가(13만5000원)로 거래를 마쳤고, 유진로봇(056080)도 11.95% 급등했다.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로봇주들이 강세를 보이는 사이 '로봇 대장주'로 급부상한 현대차(005380)는 이날 3.43%(1만7500원) 하락한 49만 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아(000270)(-2.39%), 현대글로비스(086280)(-3.38%) 등 그룹주도 동반 약세를 보였다.
지난주 '오천피'를 처음 기록한 코스피의 강세 흐름이 상대적으로 덜 올랐던 코스닥 시장으로 전이되며 '로봇주' 투심도 함께 옮겨가는 모습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월 저점 이후 코스피가 108% 상승하는 동안 코스닥의 상승은 오늘의 급등을 포함해도 60%에 불과한 상황"이라며 "로봇 업종에서도 현대차 그룹 수혜주의 상승에서 비교적 소외되었던 종목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wh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