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일부 계좌 입출금·환전 서비스 오류 발생

토스증권, 올해 들어 3주 만에 3번째 오류

토스증권 로고.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토스증권 일부 계좌에서 입출금 서비스와 환전 서비스가 중단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9분부터 일부 계좌가 '사고 신고된 계좌'로 분류되면서 각종 서비스가 중단됐다.

국내 정규장과 미국 주식 데이마켓(주간 거래)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입출금이 갑작스럽게 중단되고 환전 서비스까지 멈추면서 투자자들의 혼란이 커졌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일부 고객 계좌가 사고계좌로 등록되는 착오로 인해 일시적으로 입출금이 제한됐다"면서 "현재 서비스 정상화 조치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이슈로 피해를 본 고객을 대상으로 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토스증권에서 오류가 발생한 것은 올해 들어 이번이 3번째다.

앞서 새해 첫 거래일인 지난 2일에도 주문 접수와 체결이 중단된 바 있다. 당시 오류는 미 증시 개장과 동시에 발생해 약 30분간 이어졌다.

이어 지난 14일 미국 증시 정규장 개장 이후 토스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 화면에서 종목과 잔고가 보이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다.

당시 투자자들은 잔고를 확인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보유 종목을 매도하는 것도 불가능했다. 해당 오류는 정규장 개장 이후 약 20분간 이어진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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