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LCC 3사 진에어로 통합"…한진칼, 4%대 강세[핫종목]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 저비용항공사(LCC) 여객기를 비롯한 각 항공사 비행기들이 서 있다. 2022.1.1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 저비용항공사(LCC) 여객기를 비롯한 각 항공사 비행기들이 서 있다. 2022.1.1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한진칼(180640)이 4% 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10시30분 한진칼은 전일 대비 4.41%(4700원) 오른 11만1300원에 거래 중이다.

한진그룹 산하 저비용항공사(LCC) 3개 사(진에어·에어서울·에어부산)이 2027년 1분기 내 진에어로 통합한다는 소식 때문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에어부산(298690)(4.95%), 진에어(272450)(1.13%)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진에어는 전일 공시를 통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통합계획에 따라 한진그룹 산하 LCC 3개 사는 통합 법인 출범을 위한 전담 조직을 구성해 PMI(인수합병 후 통합) 과제를 이행하고 있다"며 "향후 모회사의 합병 일정과 연계해 2027년 1분기 내 통합 LCC 출범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h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