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강세 전환해 다시 4100선…LG엔솔, 5%↑[장중시황]
- 한유주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코스피가 장중 강세 전환해 4100선을 회복했다.
8일 오전 10시50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73p(0.19%) 상승한 4107.78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4153억 원 순매수 중인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1202억 원, 3118억 원 팔고 있다.
이날 약세로 출발했던 코스피는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다소 약해지며 410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벤츠와 2조 원 규모 전기차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4.93% 오르고 있다.
이외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3.24%, 기아(000270) 1.29%, 삼성전자(005930) 1.11%, 삼성전자우(005935) 0.62%, SK하이닉스(000660) 0.37% 등은 상승했다.
반면 두산에너빌리티(034020) -4.85%, KB금융(105560) -2.6%, 현대차(005380) -1.03%,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0.67% 등은 하락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92p(0.10%) 상승한 925.66을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은 1297억 원 순매수 중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75억 원, 824억 원 팔고 있다.
에코프로(086520)가 17.23% 급등하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외에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247540) 7.01%, 알테오젠(196170) 2.41%,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0.34%, HLB(028300) 0.1% 등도 오르고 있다.
펩트론(087010) -5.44%, 코오롱티슈진(950160) -3.75%, 에이비엘바이오(298380) -2.47%, 리노공업(058470) -0.31%, 리가켐바이오(141080) -0.27%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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