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만닉스 탈환' SK하이닉스, 3% 강세…삼성전자도 1%↑[핫종목]
- 문혜원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SK하이닉스가 3%가량 오르면서 다시 '55만닉스'를 회복했다.
2일 오전 9시 45분 SK하이닉스(000660)는 전일 대비 1만 6500원(3.07%) 오른 55만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005930)도 전일 대비 1250원(1.24%) 오른 10만 2050원에 거래 중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기술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이자 국내 반도체주도 상승세를 탄 것으로 풀이된다.
1일(현지시간) 하락 출발했던 엔비디아는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1.65% 오른 채 마감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젠슨 황 CEO는 구글 텐서처리장치(TPU) 같은 주문형반도체(ASIC)와의 경쟁은 늘 있었다고 언급했는데,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쿠다(CUDA) 플랫폼이 가진 범용성, 유연성, 확장성이 압도적이라며 경쟁 우위를 강하게 주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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