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부 약속' 지켰다…엔비디아 GPU 공급에 현대오토에버 10%↑[핫종목]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30일 서울 강남구 깐부치킨 삼성점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함께 '치맥' 회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3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30일 서울 강남구 깐부치킨 삼성점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함께 '치맥' 회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3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현대오토에버(307950) 주가가 장 초반 10% 넘게 오르고 있다.

2일 오전 9시7분 현대오토에버는 전일 대비 10.26%(2만200원) 오른 21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 그룹 내 소프트웨어 계열사로 지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방한 당시 '깐부 회동'의 수혜주로 떠오른 바 있다.

정부가 엔비디아와 협의한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 장 공급 계획과 관련해 연내 확보하기로 했던 1만3000장의 GPU 일부를 공급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투심이 다시 살아난 것으로 보인다.

wh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