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證 "삼바, 인적분할 이후 성장 모멘텀 강화…목표가 230만원"
- 한유주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다올투자증권은 2일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에 대해 인적 분할 이후 성장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가를 53% 상향한 230만원으로 조정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 유지다.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인적 분할·재상장 초기 수급 변동으로 변동성이 커졌지만 조정 이후 안정적인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4공장 완전가동과 원달러환율 상승효과로 견조한 실적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며 "내년부터 5공장 매출이 발생하며 성장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연내 6공장 착공 가능성이 열려있으며 제3바이오캠퍼스 확보를 기반으로 세포유전자 치료제, 펩타이드 등 신규 모달리티 CDMO 영역으로 확대해 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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