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급락에 '검은 금요일'…SK하이닉스 9%·삼성전자 4%대 급락

2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나타나고 있다. ⓒ News1 구윤성 기자
2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나타나고 있다.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미 증시 급락 영향으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장 초반 약세다.

21일 오전 9시8분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5만1500원(9.02%) 하락한 51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달 들어 가장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도 4600원(4.57%) 내린 9만6000원에 거래되며 '10만전자'가 무너졌다.

간밤 뉴욕 증시의 하락이 영향을 끼치는 모양새다. 뉴욕 증시는 장 초반 엔비디아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급등했으나, 이내 상승 동력을 잃고 나스닥이 2% 급락하는 등 하락 반전하며 마감했다.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가 12월 추가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가 크게 밀린 영향으로 보인다.

wh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