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훈풍에 다시 '50만닉스' 최고가 기록…삼성전자도 반등[핫종목]
- 한유주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전일 약세로 마감했던 SK하이닉스(000660)가 반등에 성공하며 주가 50만 원대를 다시 터치,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005930)도 오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16분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4.34%(2만500원) 상승한 49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한때 50만4000원까지 올라 21일 기록한 최고치(50만2000원)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도 1.55(1500원) 오른 9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 종목은 전일 미중 갈등 고조로 외국인의 매도세가 가팔라지며 약세로 마감했다.
그러나 간밤 미 증시가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2% 넘게 급등하는 등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일제히 상승 마감하면서 이날 주가가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
증시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강세를 보이며 코스피 지수도 장 초반 3903.81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다시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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