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훈풍에 다시 '50만닉스' 최고가 기록…삼성전자도 반등[핫종목]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7회 반도체 대전(SEDEX 2025)을 찾은 관람객이 공개된 SK하이닉스 HBM4 실물을 살펴보고 있다. 2025.10.2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7회 반도체 대전(SEDEX 2025)을 찾은 관람객이 공개된 SK하이닉스 HBM4 실물을 살펴보고 있다. 2025.10.2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전일 약세로 마감했던 SK하이닉스(000660)가 반등에 성공하며 주가 50만 원대를 다시 터치,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005930)도 오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16분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4.34%(2만500원) 상승한 49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한때 50만4000원까지 올라 21일 기록한 최고치(50만2000원)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도 1.55(1500원) 오른 9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 종목은 전일 미중 갈등 고조로 외국인의 매도세가 가팔라지며 약세로 마감했다.

그러나 간밤 미 증시가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2% 넘게 급등하는 등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일제히 상승 마감하면서 이날 주가가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

증시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강세를 보이며 코스피 지수도 장 초반 3903.81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다시 경신했다.

wh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