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비만약 나오나"…한미약품, 12% 급등[핫종목]
- 한유주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한미약품(128940)이 장 초반 12% 넘게 오르고 있다.
19일 오전 10시 한미약품은 전일 대비 12.03% 상승한 37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한미약품은 전일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발표 기대감에 7% 가까이 상승한 뒤 이날 상승 폭을 더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지난 15일부터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당뇨병학회(EASD 2025)에서 신개념 비만치료제 'HM17321'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HM17321은 체중 감량과 근육 증가를 동시에 실현하는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물질이다.
아울러 한미약품은 내년 하반기에는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자체 개발 비만치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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