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81층 찍고 '흔들'…약보합 거래[핫종목]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삼성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뉴스1 ⓒ News1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삼성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신고가를 기록했다가 약세로 돌아섰다.

19일 오전 9시 18분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00원(0.37%) 하락한 8만 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8만 1100원으로 장을 열고 8만 1200원까지 올랐다. 이는 지난해 8월 2일(고가 8만 1400원)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기록한 최고가다.

삼성전자는 신고가를 기록한 직후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고 약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2000원(0.57%) 오른 35만 5000원에 거래 중이다.

하이닉스도 개장 직후 36만 원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가를 다시 경신했다가 0.85% 하락했다. 이후 재차 반등에 나서며 35만 원 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doo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