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헥토파이낸셜, 스테이블코인 장기적으로 봐야…목표가 27%↓"
- 한유주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NH투자증권은 2일 헥토파이낸셜(234340)에 대해 "스테이블코인 사업이 구체화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며 목표가를 기존 대비 27% 내린 2만2000원으로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에서 기대했던 유명 해외사와의 시너지 구현은 선제적으로 국내 스테이블코인 법제화가 진행돼야 해 장기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만 "사업 방향성은 변함이 없다"며 "스테이블코인 유통사업을 준비하며 보관 및 관리 역할의 지갑서비스 구현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7월 설립한 일본법인을 기반으로 아시아 결제송금망 구축을 목표하고 있고 더 나아가 스테이블 코인 유통도 기대된다"며 "암호화폐사, 타자페이에 이어 글로벌 PSP사와의 계약이 진행 중으로 협력사 범위를 넓혀가는 구간"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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