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관계 개선 기대감에…화장품株 동반 상승[핫종목]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10/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10/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청담글로벌(362320) 등 화장품주 주가가 일제히 상승 중이다. 한중 관계 개선 기대감이 커지면서 대중 수출 비중이 높은 화장품주에 관심이 쏠리리고 있다.

16일 오전 9시 42분 청담글로벌은 전일 대비 1850원(25.87%) 오른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한국화장품(123690)(17.12%) 바이오비쥬(489460)(10.98%) 코리아나(027050)(8.81%) 등 화장품주로 묶이는 종목들이 강세다.

화장품주 주가 강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0월 방한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14일 이재명 대통령이 올해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초청 서한을 미국과 중국을 포함한 20개 회원국 정상에게 발송했다고 밝혔다.

doo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