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풍산, 여전히 세상에서 제일 싼 방산주…목표가 25%↑"

풍산 CI(홈페이지 갈무리)
풍산 CI(홈페이지 갈무리)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NH투자증권은 13일 풍산(103140)에 대해 단기 급등에도 주가가 여전히 저평가받고 있다며 목표가를 25% 올린 11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탄약 수요 급증으로 방산부문의 실적 성장이 지속되면서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도 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분기 영업이익은 방산 수출 증가로 전 분기 대비 47.5% 증가할 전망"이라며 "신동부문 판매가에 적용되는 구리가격이 전 분기 대비 2.6% 상승한 점을 고려하면 2분기 신동부문 마진도 전 분기 대비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특히 "최근 단기간의 주가 급등에도 타 방위산업주 대비 여전히 저평가 영역에 있다고 판단한다"며 "풍산을 제외한 국내 주요 5개 방위산업주가 12개월 선행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약 30배 수준에서 거래 중인 반면 풍산은 9~10배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풍산은 1968년 설립된 풍산금속공업을 모태로 2008년 풍산홀딩스의 인적분할로 신설됐다. 국내 유일의 탄약 생산업체로 소구경부터 대구경까지 다양한 탄약을 생산하고 있으며 미국과 태국에도 생산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에서 스포츠용 탄약 판매법인(PMC Ammunition)도 운영하고 있다. 주요주주는 지난해 말 기준 풍산홀딩스(38%)와 국민연금공단(8.3%) 등이다.

wh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