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금융서비스, 장애인 직원과 문화소통 '원팀 데이' 개최
장애인 네일관리사 23명 참여…장애인 고용률 3.54%로 법정 기준 상회
-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사내 장애인 직원들과 문화생활을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3일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장애인 네일관리사 직원 23명과 함께하는 문화 소통행사 '원팀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화그룹의 핵심 가치인 '함께 멀리' 정신을 실천하고 네일관리사들의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1월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 관계자도 참여했으며, 수어통역사가 전 일정에 동행해 청각장애 직원들의 소통을 지원했다.
행사가 열린 '퐁피두센터 한화'는 등록 장애인 본인뿐 아니라 동반 1인까지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네일관리사는 물론 함께한 공단 관계자와 수어통역사까지 별도 비용 없이 현대미술 기획전시를 관람할 수 있었다.
이어 63빌딩 뷔페 '파빌리온'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네일관리사와 임직원, 공단 관계자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 2024년부터 장애인 네일관리사 직무를 도입해 수도권·경상권·충청권·호남권 등 전국 지역단에 네일관리사를 배치하고 있다.
이 같은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해 올해 9월 기준 장애인 고용률은 3.54%로 법정 의무고용률 3.1%를 웃돌고 있다. 지난해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 트루컴퍼니(장애인고용 신뢰기업)'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관계자는 "전문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네일관리사들은 당사의 소중한 원팀(One-Team) 구성원"이라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구성원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jcp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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