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정서·자폐성 장애학생 금융교육 지원…자립 역량 키운다

한국육영학교 '칭찬카페' 지원…카페 운영하며 경제관념·직무 기술 체험

한국육영학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사진제공=DB손해보험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DB손해보험이 정서장애 및 자폐성 장애학생의 금융역량과 자립생활 능력을 높이기 위해 체험형 금융교육 지원에 나섰다.

31일 DB손보는 한국육영학교가 운영하는 체험형 금융교육 프로그램 '칭찬카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육영학교는 정서장애 및 자폐성 장애학생을 위한 사립 특수학교다. 칭찬카페는 학생들이 직접 카페를 운영하고 이용하면서 기초적인 경제관념과 돈의 가치를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된 교내 체험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규칙을 지키거나 과제를 수행하면 교사로부터 받은 칭찬쿠폰으로 음료와 간식을 구입할 수 있다. 카페 스태프로 참여하는 학생들은 기초적인 직무 기술을 익히며 졸업 후 자립과 경제생활을 준비한다.

DB손보는 지난 2015년부터 청소년의 건전한 금융습관과 금융가치관 형성을 위해 전국 학교를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체험형 교구재와 금융 뮤지컬, 자유학기제 금융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체험형 금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자연스럽게 금융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jcp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