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수원 창립 61주년…하태경 "올해 보험연수원 AI 대전환의 원년"

AI 세일즈 코치, 시험 출제 AI, AI LXP 등 솔루션 개발 완료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이 20일 서울 성북구 보험연수원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 뉴스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은 "올해를 보험연수원 AI 대전환의 원년으로 선언한다"고 밝혔다.

10일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은 창립 61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글을 통해 "연수원은 AI를 미래 전략으로 삼고, 교육 혁신을 위한 실질적인 솔루션 개발에 전력을 다해 왔고, AI 대전환을 이끌 3대 교육 AI 솔루션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AI 교육 솔루션은 △AI 세일즈 코치 △시험 출제 AI △AI 학습경험플랫폼(LXP) 등 3종이다.

'AI 세일즈 코치'는 보험설계사가 AI 고객과 상담을 진행하면 AI가 실시간 피드백과 컴플라이언스 준수 여부 등을 분석해 맞춤형 코칭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또 '시험 출제 AI'는 보험 분야 특화 소형언어모델(SLLM)을 기반으로 시험 문제를 자동 생성하는 시스템으로, 연관 자료 학습과 파인튜닝을 거쳐 상용화가 가능한 수준까지 개발을 마쳤다.

여기에 'AI 학습경험플랫폼'는 축적된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학습 추천과 학습 분석, AI 피드백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보험연수원은 3개 솔루션 모두 기본 제품 개발을 완료했으며, 향후 추진하는 AI 신사업 법인의 핵심 비즈니스 모델로 활용할 계획이다.

하 원장은 "이번 AI 솔루션은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개발한 결과물이고, 보험교육의 미래를 이끌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보험연수원은 AI 기술 혁명을 따라가는 기관이 아니라 변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성장할 것이고, 3대 교육 AI 솔루션을 기반으로 보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cp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