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3대 대외민원 감축 캠페인' 실시…연말까지 민원 20% 줄인다
부실고지·불완전판매·보험금 지급 민원 감축 나서
-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삼성생명은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지난달부터 '3대 대외민원 감축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고 소비자 중심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생명은 발생 빈도와 예방 가능성을 고려해 △개인정보 및 부실고지 관련 민원 △가입 후 2년 이내 계약의 불완전판매 관련 민원 △계약 유지 및 보험금 지급 과정에서의 설명 부족과 응대 품질 관련 민원 등을 3대 대외민원으로 선정했다.
삼성생명은 민원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예방 교육 자료와 현장 응대 가이드를 제작하고 소비자보호실 임직원이 영업 현장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캠페인 기간 동안 소비자보호실 주도로 '3대 대외민원 집중관리체계'를 운영하며 부서별 개선 과제를 점검하고 맞춤형 개선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캠페인 시행 후 대외민원 건수는 올해 1분기 대비 10% 이상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3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15%, 4분기에는 20% 수준의 대외민원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민원 예방은 고객 신뢰를 높이기 위한 기본적인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험업계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민원 관리와 완전판매 체계 강화, 내부통제 고도화 등을 통해 소비자 보호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jcp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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