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글로벌MVP주식형' 누적수익률 200% 돌파…순자산 2222억원

"미국 증시 반등과 제조업·인프라 등 강세 펀드 수익률 개선 이어져"

미래에셋생명 제공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미래에셋생명의 변액보험 펀드 '글로벌MVP주식형'이 설정 이후 누적수익률 200%를 돌파하며 장기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글로벌MVP주식형의 누적수익률은 212.44%를 기록했다. 지난 2017년 8월 설정 당시 1000원이던 기준가는 3124.39원으로 3배 이상 상승했다. 순자산 규모는 2222억 원이다.

단기 성과도 두드러졌다. 최근 1년 수익률은 56.85%, 3년 수익률은 118.06%를 기록했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25.9%이며, 설정 이후 연평균 수익률은 24.39%다.

글로벌MVP주식형은 글로벌 주식·채권·대안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자산배분 전략을 기반으로 장기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다. 주요 편입 자산으로는 'TIGER 글로벌AI전력인프라액티브',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Global X Defense Tech ETF' 등 AI·반도체·방산 테마 중심의 글로벌 ETF와 펀드가 포함됐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성과 배경으로 2분기 초 단행한 선제적 포트폴리오 조정을 꼽았다. 글로벌MVP 모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통해 글로벌 성장산업재 비중을 5%포인트 확대하고 미국 S&P500 인덱스 ETF를 신규 편입했다. 이후 미국 증시 반등과 제조업·인프라 관련 테마 강세가 이어지면서 펀드 수익률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한편, 변액보험은 계약자가 납입한 보험료의 일부를 특별계정으로 분류하여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고, 그 운용실적에 따라약자에게 투자이익을 배분함으로써 보험기간 중에 보험금과 해지환급금이 변동하는 상품이다. 미래에셋생명은 국내 보험사 중 변액보험 판매 1위 사다.

jcp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