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재단, '정부-민간' 가교 역할 수행하는 '천명수호처'로 위촉
'천명지킴 발대식 참여…범정부 자살예방 캠페인 동참
-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자살예방 사업을 기획·운영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의 '천명수호처'로 위촉됐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4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천명지킴 발대식'에 참여해 '천명수호처'로 공식 위촉됐다고 26일 밝혔다.
'천명지킴 발대식'은 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생명지킴추진본부가 주관하는 자살예방 캠페인으로, '올해 자살사망자 1000명 이상 감소'를 목표로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명보험재단은 '천명수호처'로 위촉돼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자살예방 사업을 기획·운영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천명지킴 프로젝트'는 정부 정책 지원 중심의 자살예방에서 온 국민이 함께하는 자살예방으로 전환해 사회 전체가 생명 지킴이가 되자는 취지로 시작됐으며, 50대 남성(오대남), 미취업청년·대학생(쉼청년), 농촌 노인(어르신), 학생·학교밖청소년(청소년), 북향민, 군장병, 연예인 등 7대 타겟그룹별 천명수호처 기관이 맞춤형 자살예방 사업을 자율적으로 기획·운영한다.
생명보험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청소년 자살예방 인식 제고와 조기 개입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SOS생명의전화 체험 △감정가게·힐링톡톡·다들어줄개 등 주요 사업을 소개 △위로 메시지를 실로 엮는 '위로의 문장 엮기' △긍정의 메시지가 담긴 감정 키캡 DIY 등 다양한 체험형 부스를 운영했다.
생명보험재단은 'SOS생명의전화', '전국민 자살예방 SNS 캠페인', SNS 전문상담 플랫폼인 '다들어줄개',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감정가게', 청소년 멘토링 지원 '힐링톡톡' 등 다양한 자살예방 사업을 지속 운영해 온 공로와 함께 생명보험재단을 이끌며 민간 부문 자살예방 사업의 외연을 확장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되어 '천명수호처'로 위촉됐다고 설명했다.
이장우 생명보험재단 이사장은 "청소년 자살 문제는 개인을 넘어 우리 공동체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천명수호처 위촉과 발대식 참여를 계기로 정부 및 유관기관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365일 24시간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jcp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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