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지난해 순이익 2조 203억원…전년比 2.7% 감소
자동차보험 적자 등 영향으로 보험손익 17.4% 감소
CSM 14조1600억원…킥스비율 262.9% '안정적'
-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삼성화재는 지난해 순이익이 2조 20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조 77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보험손익이 17.4% 감소했지만, 투자손익은 43.5% 급증했다. 투자손익 증가는 삼성전자 주가 상승에 기인했다.
주력인 보험손익 감소는 자동차보험 적자와 장기보험 이익 감소 영향이 크다. 지난해 자동차보험은 1590억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발생손해액이 4조 85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늘어난 영향이다.
또 장기보험은 1조 50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했는데, 이는 보험금 예실차에서 1247억 원 적자가 발생한 영향이다.
지난해 말 삼성화재 CSM 총량은 14조 1677억 원으로 안정적인 CSM 확보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000억 원 정도 증가했다. 지급여력비율(K-ICS)은 262.9%로 전년 동기 대비 1.6%포인트(p) 하락했지만, 기본자본비율은 170.7%로 14.7%p 상승했다.
jcp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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