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커머셜, 작년 순이익 2261억원 전년比 17.4% 증가

산업·기업금융 및 투자금융 고른 성장 통해 금융자산 10조원 돌파
건설경기 침체 및 채무조정 정책 확대로 연체율 상승

현대커머셜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현대커머셜은 지난해 순이익 226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했다.

29일 현대커머셜은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 17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대커머셜의 총자산은 13조 47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고, 같은 기간 금융자산은 10조 3856억 원으로 8% 늘었다.

주요 지표로는 산업금융이 5조 222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증가했고, 투자금융은 4011억 원으로 무려 37.8%나 늘었다. 다만, 기업금융은 3조 7006억 원으로 3.2% 감소했다.

지난해 연체율은 1%로 전년 동기 대비 0.42%포인트(p) 증가했다. 현대커머셜은 건설경기 침체 및 채무조정 정책 확대에 따라 연체율이 다소 상승했지만, 건전성 관리 강화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커머셜은 "지난해 '밸런스드 그로스' 전략을 기반으로 산업금융과 기업금융 및 투자금융이 고른 성장세를 보였고, 이를 통해 금융자산이 10조 원을 돌파하며 이익 증가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jcp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