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신임 대표이사에 김병철 수석부사장 내정

다음달 주주총회 열고 신임 대표 선임할 예정
20년간 국내 주요 외국계 보험사 두루 거친 '영업통'

김병철 KDB생명 수석부사장이 지난해 7월 열린 ‘임직원 대상 타운홀 미팅’에서 신규 캠페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KDB생명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산업은행 자회사인 KDB생명이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병철 수석부사장을 내정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KDB생명은 다음달 주주총회를 열어 김 수석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현재 KDB생명은 임승태 대표가 2023년 3월 취임해 지난해 3월 말 임기가 만료된 이후, 후임 인선이 미뤄지면서 현재까지 대표직을 수행하고 있다.

1969년생인 김 내정자는 국내 주요 외국계 보험사를 두루 거치며 보험업계에 20년 이상 몸담은 '영업통'이다.

김 내정자는 1999년 푸르덴셜생명에 입사한 뒤 메트라이프생명, ING생명, AIA생명 등을 거쳤고, KDB생명에 합류하기 전까지는 푸본현대생명 총괄 전무를 역임했다. 지난해 3월 KDB생명 수석부사장으로 취임한 김 내정자는 제3보험 중심으로 상품 포트폴리오 전환을 주도해 왔다.

jcp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