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위대한 성장' 설명회 개최…"2027년까지 설계사 4000명 달성"
업계 최고 수준의 수수료 경쟁력 확보 및 단계별·밀착형 교육 강화
"FC채널 업계 TOP4 수준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 아끼지 않을 것"
-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우리금융지주로 편입된 ABL생명은 지난 18일 경기도 용인 소재 자사 연수원에서 FC채널 조직 혁신 프로그램인 '위대한 성장(Great Growth)'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FC(Financial Consultant)채널은 전속 설계사 조직을 운영 및 관리하는 ABL생명의 주력 영업채널이다.
이번 행사는 FC채널의 조직성장을 위한 수수료 개정, 영업 교육체계 개편과 경영 방향의 핵심 내용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조직 확충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고 곽희필 대표를 비롯해 영업부문장, 재무부문장, CSO, FC실장, 상품실장과 FC채널 지역단장, 지점장, 팀매니저, 육성매니저 등 총 317명이 참석했다.
ABL생명은 FC채널 비전으로 '위대한 성장'을 선포하며 오는 2027년까지 총 재적인원 4000명 달성을 FC채널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중점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중점 추진 전략으로는 △업계 최고 수준의 수수료 경쟁력 확보 △차별화된 팀매니저 보상과 커리어 패스 △신인 FC를 위한 단계별·밀착형 교육 지원 강화 등을 제시했다.
곽희필 ABL생명 대표는 "FC채널은 ABL생명의 미래 경쟁력을 제고하는 핵심 성장동력이다. 교육과 보상, 커리어 전반에 걸친 제도 혁신을 통해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라며 "FC채널이 업계 TOP4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cp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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