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 1억5000만원 전달

18년간 취약계층 지원 활동 위한 누적 성금 41억5000만원 기부
"구세군의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에 현대해상도 지원 이어갈 것"

현대해상은 지난 11일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빌딩에서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 1억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 후 현대해상 이석현 대표이사(왼쪽)와 구세군 김병윤 사령관(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해상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현대해상은 지난 11일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빌딩에서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 1억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성금을 전달해 온 현대해상은 올해 성금 1억 5000만 원을 포함해 41억 5000만 원의 누적 성금을 기록하며, 변함없이 구세군의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는 "구세군의 따뜻한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구세군이 국내외에서 펼치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현대해상도 함께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윤 구세군 사령관은 "구세군은 18년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현대해상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함께 나눔을 이어가 우리 사회를 더욱 밝고 따뜻하게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jcp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