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눈높이 기후교육…수소차 타고 2만5000명 찾아간다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서울∙인천 넘어 경기까지 직접 방문
-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교보생명은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을 통해 올해 연말까지 전국 초등∙중학생 2만50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은 교보생명이 지난해부터 환경부와 함께 운영해 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는 운영 지역과 교육 대상이 더욱 확대됐다. 기존 서울, 인천에 더해 경기도로 지역 범위를 넓혔다.
지난 3월 지역 내 총 74개 학교 및 기관을 선정했으며 상반기 내 4800여 명을 만날 계획이다. 초∙중등학교뿐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등을 찾아가 더 많은 아이들이 환경교육을 경험할 예정이다.
올해는 기후변화와 친환경 주제를 다룬 수업으로 △AR을 활용한 미세먼지 대응교육 △먹이사슬 역할놀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코딩봇과 함께하는 환경안전교육 △내일을 위한 소비 △우리마을 에코디자이너 등 10여 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첫 수업은 지난달 24일 서울 강솔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수업에 참여한 초등 1학년생 20여 명은 증강현실(AR) 교재를 통해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간접체험하고, 생활 속 실천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한 교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심각해진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가정이나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수칙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수업 소감을 밝혔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기후변화나 환경문제는 하루아침에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만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과 실천을 통해 미래세대가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업시민으로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cp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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