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M캐피탈'에서 MG캐피탈‘로 사명 변경 완료
지난달 실시한 공개모집 지원자 중 최종 후보자 새 대표로 선발
"MG캐피탈 인수 통해 새마을금고 종합 금융 서비스 제공 기대"
-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달 28일 M캐피탈 인수를 위한 최종 대금을 납입하고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M캐피탈의 사명을 MG캐피탈로 변경했다고 5일 밝혔다.
MG캐피탈 신임 대표는 지난달 실시한 공개모집에 접수한 지원자 중 최종 후보자를 선발한 뒤 MG캐피탈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이달 중 선임할 예정이다.
중앙회 관계자는 "MG캐피탈 인수를 통해 향후 저신용 저소득자를 위한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와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저신용 계층에 대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jcp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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