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작년 순익 1조7105억…5년 연속 최대 실적

전년비 9.2% 증가…장기손익·일반손익 약진
지급여력 247.6%…업계 최고 수준 유지

메리츠화재 강남 사옥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순이익 1조7105억 원으로 전년 대비 9.2%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이후 5년 연속 사상 최대 이익이다. 순이익 '2조 원 고지'도 눈앞에 뒀다.

장기인보험 중심의 수익성 확보 전략과 일반보험의 약진으로 보험손익 1조533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투자손익도 25.0% 증가한 7616억 원을 기록해 업계 최고 수준의 우수한 자산운용 역량을 재입증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운용 투자이익률은 약 3.7%다.

지난해 매출액은 11조5578억 원, 전년 대비 6.4% 늘었고, 영업이익은 2조2952억 원으로 9.0%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은 247.6%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양질의 신계약 확보를 통한 장기손익의 질적 성장과 함께 업계 최고수준의 투자손익이 호실적을 뒷받침했다"고 말했다.

jcp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