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작년 순이익 8260억원 전년比 1.2%↑…“보장성보험 매출 확대”

GA업계 1위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순이익 689억원 ‘흑자전환’

한화생명 제공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한화생명은 지난해 연결기준 순이익이 8260억원으로 전년 대비 8164억원 1.2%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별도기준은 6163억원으로 전년(3543억원) 대비 73.9% 급증했다. IFRS17 가이드라인 적용 및 소급 재결산에도 견고한 이익 체력을 견지했다.

당기순이익은 6163억 원으로 전년 동기 3540억 원 대비 74% 증가했다.

한화생명의 신계약 APE는 보장성 상품 중심의 매출 확대를 바탕으로 3조263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또 스테디셀러인 ‘시그니처암보험 3.0’과 더불어 ‘The 걱정없는 치매보험’ 등 시장 소구력을소구력을 갖춘 고수익성 일반보장 상품의 매출 확대로 보장성 APE도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한 2조4466억 원을 달성했다.

연간 신계약 CSM은 고수익성 일반보장 상품 판매를 적극 확대한 결과 2조5412억 원을 달성했다. 작년 동기 실적인 1조6094억 원 대비 58%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 APE 대비 신계약 CSM의 수익성은 98%를 기록하며 개선세를 나타냈다. 4분기 말 보유계약 CSM은 9조2385억 원을 기록했다.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금리 상승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신계약 CSM 유입에 따른 가용자본 확대 등으로 183%의 안정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영업조직 유지 시스템 강화로 조직 규모를 지속 확대했다. 한화생명의 영업조직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라이프랩, 피플라이프의 FP(보험설계사) 수는 2만7172명을 기록했다. 제판분리를 시행한 2021년 인원인 1만8535명에 비해 47% 증가했다. 한편, GA업계 1위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당기순이익 689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 했다. 올해는 누적 손익분기점(BEP) 달성이 기대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신회계제도 도입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보장성 판매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견고한 체력을 유지했다”면서 “신상품 개발과 GA 영향력 확대에 대응한 영업력 강화 등 장기적 회사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견지하겠다”라고 말했다.

jcp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