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 실적 앞둔 삼성전자, 프리마켓서 약보합…SK하이닉스 1%↓
- 박주평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3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프리마켓에서 약세로 출발했다. SK하이닉스도 실적 리스크 등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1%대 하락세다.
7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오전 8시 11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000원(0.74%) 하락한 27만 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는 2만 9000원(1.64%) 하락한 174만 4000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는 8일 오전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3분기 전사 매출과 영업이익만 집계해 발표하고, 사업부별 세부 실적은 이달 말 공개된다.
증권가에서는 100조 원 이상의 분기 영업이익을 전망하고 있지만 최근 달러·원 환율 하락으로 이익 규모가 일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10년물 국채금리가 3bp(1bp=0.01%포인트) 떨어진 5.281%를 기록하며 다우(+0.49%), 나스닥(+0.45%), S&P500(+0.58%) 등이 일제히 상승했다. 나스닥과 S&P500은 최고치를 경신했다. 마벨 테크(+5.81%)가 인베스터 데이에서 예상을 크게 상회한 장기 AI 성장 로드맵을 제시하며 AI 반도체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다만 SK하이닉스 ADR(-6.39%)는 3분기 실적 리스크가 부각되며 급락했고, 마이크론(-1.73%)과 샌디스크(-2.56%) 등 메모리 반도체주도 약세를 나타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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