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폐 갈림길서 20% 급등…에이에프더블류, 내일 거래정지 [핫종목]

정규장 마감 후 거래정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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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시가총액 미달로 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에이에프더블류(312610)가 거래정지를 앞두고 20%대 급등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3분 기준 에이에프더블류는 전일 대비 22원(20.56%) 오른 129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에프더블류는 지난 7월 16일 시가총액이 30거래일 연속 200억 원을 밑돌면서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지난 7월부터 강화된 코스닥 상장유지 요건에 따르면 시가총액 미달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기업은 지정 후 90거래일 이내 시가총액 기준 이상인 상태를 45거래일 연속 유지해야 관리종목에서 벗어날 수 있다.

에이에프더블류는 관리종목 지정 이후 단 한 차례도 시가총액 200억 원을 회복하지 못했다.

지난 18일까지 시가총액 200억 원을 넘어서지 못하면서 남은 관리종목 지정 기간 내 45거래일 연속 기준을 충족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이날 장 마감 이후 에이에프더블류의 주식 거래는 정지될 예정이다.

이날 정규장 종료 후 공지를 통해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되면 22일 거래 정지 후 다음 거래일부터 정리매매를 시작한다.

앞서 지난달 13일 에이에프터블류는 종가 1000원 미만인 상태가 일정기간 지속돼 주가미달(동전주) 상장폐지 사유도 추가로 발생했다.

e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