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취약계층 자립지원 베이커리 오픈…수익금 재투자

지난 1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베이커리 굿니스'에서 열린 오픈 기념식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세 번째부터) 고건상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이사장, 전헌배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장 직무대리,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노종갑 KB증권 경영관리그룹장(KB증권 제공). ⓒ 뉴스1
지난 1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베이커리 굿니스'에서 열린 오픈 기념식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세 번째부터) 고건상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이사장, 전헌배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장 직무대리,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노종갑 KB증권 경영관리그룹장(KB증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KB증권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베이커리를 열었다. 이곳에서 발생한 수익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액 재투자한다는 방침이다.

KB증권은 지난 1일 서울 강서구에서 '베이커리 굿니스'의 오픈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베이커리 굿니스는 취업 취약계층인 은퇴 중장년과 다문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전문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민·관·공 협력형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내 취약계층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강서구에 거점을 마련해 추진됐다. 한국공항공사가 매장 임대료와 시설·장비 구입을 지원하고, KB증권이 매장 인테리어 전반을 후원하는 등 기관별 역량을 연계해 사업 기반을 조성했다.

2024년 말 사업 추진을 시작한 이후 참여자 모집과 전문 교육 과정을 거쳐 지난 6월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으며, 7월에는 사업성과 공익성을 인정받아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베이커리 굿니스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지역 내 신규 창업과 고용 창출,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액 재투자된다. 향후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해 내년 정식 사회적기업 인증을 목표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