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카톡 기반 유료 멤버십 준비에 3%↑ [핫종목]
구체적인 출시 시점과 가격, 혜택 등은 미확정
- 손엄지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카카오(035720)가 유료 멤버십 구독 서비스 도입에 따른 수익 다각화 기대감에 강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5분 기준 카카오는 전일 대비 1050원(2.99%) 오른 3만 6150원에 거래 중이다.
카카오가 그룹사에 흩어진 각종 서비스와 혜택을 하나로 묶는 유료 멤버십 출시를 준비한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금융·결제·콘텐츠·모빌리티 등 그룹사 서비스를 연계한 멤버십을 준비하고 있다. 구체적인 출시 시점과 가격, 혜택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멤버십에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선물하기를 비롯해 카카오T, 멜론·카카오웹툰, 지그재그, 카카오페이 등 그룹사 서비스가 포함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향후 외부 사업자와의 제휴로 범위를 넓힐 가능성도 있다.
시장에서는 구독 서비스가 카카오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월 구독료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는 동시에 이용자를 카카오 생태계에 묶어두는 '락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서다.
e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