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日 UMI 벤처스와 펀드 조성…양국 딥테크 기업 투자

지난 8월 19일 신한투자증권 장호식 CIB1그룹 대표(왼쪽)가 UMI 벤처스 쇼스케 키바 대표와 일본 도쿄에서 열린 MOU 체결식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신한투자증권 제공). ⓒ 뉴스1
지난 8월 19일 신한투자증권 장호식 CIB1그룹 대표(왼쪽)가 UMI 벤처스 쇼스케 키바 대표와 일본 도쿄에서 열린 MOU 체결식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신한투자증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신한투자증권이 일본의 벤처캐피탈과 손잡고 양국 딥테크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조성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일본의 소재·부품·장비 전문 벤처캐피탈 'UMI 벤처스'와 한일 딥테크 기업에 공동 투자하는 '크로스보더 벤처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MOU는 신한투자증권과 UMI 벤처스 간 첫 공식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반도체, 로보틱스, 우주항공, 방산 등 딥테크 분야 전반에 걸쳐 양국의 유망 기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상호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투자증권 장호식 CIB1그룹 대표는 "이번 협약은 신한투자증권이 UMI 벤처스와 손잡고 한국과 일본의 딥테크 생태계를 잇는 중요한 계기"라며 "장기적으로는 단순 투자를 넘어 양국 기업의 상호 진출까지 지원할 수 있는 파트너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UMI 벤처스의 쇼스케 키바 대표는 "신한투자증권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자본과 네트워크를 일본 생태계에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한일 양국 딥테크 산업과 투자자를 잇는 실질적인 가교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사는 지난 8월 도쿄에 이어 오는 10월 국내에서 일본의 딥테크 시장과 유망 기업을 소개하는 콘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