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라이프플러스, 액면병합 후 '上'…관리종목 우려는 여전 [핫종목]

거래정지 직전 '동전주'로 관리종목 지정 예고

모아라이프플러스 CI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모아라이프플러스가 액면병합 후 첫 거래일인 31일 상한가로 직행했다. 다만 주가와 시가총액이 여전히 관리종목 지정 기준을 밑돌고 있어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필요한 상황이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0분 기준 모아라이프플러스(142760)는 전 거래일 대비 209원(29.94%) 오른 907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아라이프플러스는 액면가 500원의 주식을 1000원으로 병합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거래가 정지됐다가 이날 거래를 재개했다.

회사 측은 액면병합 목적에 대해 "적정 유통 주식 수 유지를 통한 주가 안정과 기업가치 제고"라고 설명했다.

액면병합으로 유통주식 수가 줄고 주당 가격이 높아졌지만 관리종목 지정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상장사의 보통주 종가가 1000원 미만인 상태가 30거래일 연속 이어질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한다.

모아라이프플러스는 거래정지 직전인 지난 5일 기준 종가 1000원 미만 상태가 25거래일 연속 지속돼 관리종목 지정이 예고된 상태다.

보통주 시가총액이 200억 원 미만인 상태가 30거래일 연속 이어질 경우에도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모아라이프플러스는 지난 5일 기준 시가총액 200억 원 미만 상태가 25거래일 동안 지속됐고, 현재도 200억 원 아래다.

e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