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반도체 약세…삼성전자·SK하이닉스 프리마켓 2% 하락
- 박주평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25일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2%대 하락세다.
25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8분 삼성전자는 기준가 대비 5500원(2.14%) 내린 25만 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24일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실망감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8.70% 급락했고, 이날 프리마켓에서도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는 삼성전자 급락 여파 등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주가 동반 약세를 보였다.
엔비디아(-2.91%)는 실적 발표 전 높아진 기대치 부담과 메모리 원가 상승에 따른 서버 가격 인상 가능성 등으로 7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브로드컴(-2.63%), 마벨 테크(-3.30%), AMD(-3.49%), 인텔(-3.14%) 등 주요 반도체 기업을 비롯해 샌디스크(-6.45%)와 마이크론(-5.83%) 등 메모리 기업들도 대부분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70% 하락했다.
SK하이닉스도 4만 1000원(2.45%) 하락한 163만 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는 전날에는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으로 수급을 방어하면서 삼성전자 대비 낮은 하락 폭(-3.41%)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는 528개 거래 종목이 1.35% 하락하고 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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