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한국거래소에 '카카오AI' 분할 재상장 예비심사 신청
- 서한샘 기자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카카오(035720)가 인적 분할을 통해 신설하는 '카카오AI'의 유가증권시장 재상장을 위한 심사 절차에 착수했다.
한국거래소는 21일 카카오가 제출한 분할 재상장 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기반 인공지능(AI)과 광고 사업 부문을 인적 분할해 카카오AI를 신설하고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할 계획이다. 존속법인인 카카오X는 핀테크와 콘텐츠, 모빌리티 사업 등을 영위한다.
카카오는 12월 17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1월 1일 분할을 완료할 예정이다. 카카오AI 재상장과 카카오X 변경상장은 내년 1월 27일로 추진하고 있다.
카카오는 1995년 2월 설립돼 2017년 7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카카오톡 메신저를 중심으로 커머스와 모빌리티, 페이, 뮤직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신청일 기준 김범수 창업자 등 97명이 보통주 23.99%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카카오의 총자산은 27조 7835억 원, 자기자본은 15조 2249억 원이다. 영업수익은 8조 991억 원, 영업이익은 7320억 원, 당기순이익은 5179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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